30년을 다니던 직장을 은퇴 후 막상 남은 시간들을 어떻게 보낼것인가, 무엇을 할것인가 고민을 거듭하든 중
우연이 조경기능사라는 것을 시대에듀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마침, 그 때가 조그만 시골집을 단장중인지라 조경에 관심이 있었고, 또한 이 기술을 배우면 노후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자격증공부를 해보자 결심을 하고 시대에듀의 문을 두드리게 된것이다.
여러 교육사이트를 방문하고 검토를 해본 결과 유난이 시대에듀 조경기능사 김근성 교수님의 강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열정적인 모습에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회차 조경기능사 도전 시작.
필기 시험을 인강을 통해서 또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책을 읽고 문제풀이를 통하여 조경기능사의
시험출제 방향을 알아가면서 나름 3~4개월 열심히 하였습니다.
필기 시험일자 다가왔고 나름 준비를하였지만 떨리는 심정으로 시험을 컴퓨터로 치루기 시작, 시험 치른 후 제출과 동시에
합격, 불합격이 바로 결과 산출..... 시험시간 종료가 다가오자 시험 제출을버튼을 누르는 다른분들의 화면이 적색, 청색으로
화면에 나타나는 것으로보고 저역시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이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출전에 채점을 하여 보았을 때 무난히 합격점수에 도달하였다고 확신을 하면 제출 버튼을 클릭하니
화면에 "합격'이라는 문구가 짜~안 역쉬 HHCC(하라면 하라는대로 시키면 시키는 대로) 교수님의 강의 일단 충실이 듣고
문제풀이 열심이 한 효과가 합격의 지름길.
이제는 실기다, 어떻게~  학원을 가야하나 어떻게해야하나 고민 고민하다가 인강을 통해서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김근성교수님의 실기 인강을 등록하고 HHCC하기로 결심.
문제는 도면 그리기인데 학원안가고 가능한가? 의문이 들었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해보기로 하고 A3지, 삼각자, 제도샤프,
줄자, 고무망치 등등 실기 시험 치룰 준비 부터 하기시작하고 교수님 강의를 청취 시작 .....  도면 작성하는것이
어떻게 경이롭던지.... 처음에 도면 따라 그리기 시작 했을 때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오네요.
식탁에서 제도지 펴놓고 ...1장 그리는데 시간이 3시간은 금방 지나가고 새벽 1~2시 넘기기는 예사고 ....되겠나하는 생각이
수십번 들기도 하고  그러나 신기하게도 연습과 반복에는 막을 장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게 하루에 2장 정도 연습을 통해서
1주일정도 지나니 속도가 붙기 시작하였고 스킬이 상승되어 2시간 30분만에 완성된 도면을 그릴수 있었다.
물론 도면의 난이도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실기 책에 나와있는 도면은 무조건 다 그려보았다.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역시 교수님의 말대로 했을 뿐인데.
중요한것은 수목맞추기 이 또한 게을리하지 않고 틈나는대로 공부하였고 5점만 획득하자 목표를 두고 공부
(솔직이 외우는 것외는 방법이 120종을 어떻게.....  일반적인 수종이라도 정확하게 파악을하자 한것이 주효)
도면작성 점수와 수목맞추기 점수를 모르니까 하루하루 불안, 어떻게 된건지 하는 심정인데 드디어 실기작업형
떨리는 마음으로 부산동래원예고등학교로 gogo.
작업형과제는 잔디파종, 디딤석 깔기  과제.   두 과제 역시 김근성 교수님의 강의를 50번도 넘게 눈에 담은지라
쓱쓱싹싹 작업실시 잔디파종 무난하게 실시, 디딤석 깔기 지반보다 낮게 ...ㅎㅎㅎ  감독관님의 질문, 지반보다 디딤석이
낮은데 배수가 되겠습니까? 순간 망쳤다 생각이 들고...  하지만 원상복구 하는데 좀 더 신경을 쓰고 깨끗하게
정리함으로 점수를 만회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한것 같음.   
결과를 기다리는 날들이 조마조마 불안불안....  드디어 발표일 12월 31일 오전 9시 조경기능사실기 시험합격을 축하드립니다라는 
한국산업훈련공단의 메세지 받고 21년도 한해 마지막 소중하고 뜻깊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은 너무 좋았고
한해 행복한 마무리가 되어진것 같습니다.
필기,실기 한번에 합격 자신의 노력과 
무엇보다도 시대에듀와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해주신 김근성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22년도에는 더욱더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두서 없는 합격후기지만 올리게 되어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