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9세로 회사 사정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여러 가지 알바를 하고 있으며 이번 경비지도사 제20회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경비지도사에 대하여는 잘 모르고 있었다가 같이 운동하는 지인이 경비업 계통에 일하고 있어 저에게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라고 권유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경비지도사에 관하여 검색중에 그래도 시대고시에서 나온 책과 인강이 가장 좋다는 평가가 있어 시대고시에 책과 인강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때가 2018년 8월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커트라인을 보니 안정권에 들려면 최소 95점은 맞아야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시대고시 상담사님에 전화를 주셔서 말씀하신 것도 거의 만점을 맞아야 합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마 커트라인 먼저 알았다면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책과 인강을 결재해 놓고 나서 커트라인을 알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 2차만 보면 되기 때문에 경비업법과 경호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경비업은 만점을 맞아야 된다고 인강에서도 강사님이 말씀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인강만 듣고 어떻게 만점을 맞을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였는데 인강을 2번 듣고 문제풀이도 2번정도 하니 어느정도 자신이 붙었습니다. 경호학은 많이 어려웠습니다. 경호에 관하여는 인강을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고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데 의전, 구급법 등은 매우 생소했고 납득이 가지 않으면서도 범위가 넓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읽는수밖에 없습니다

경비업법에 대한 기본 강의를 듣고 체계가 잡히고 또한 경호학도 기본강의로 체계가 잡히면서 암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경비업법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경비업법, 경비업법 시행령, 경비업법시행규칙과 청원경찰법, 청원경찰법 시행령, 청원경찰법 시행규칙을 다운받고 당연히 시행령이나 시행규칙에 있는 별표도 다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운받은 법령과 별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시간날때마다 보았습니다

기본서를 중심으로 여러번 문제를 풀어도 틀린문제는 다음에 또 틀리는 것을 보고 바로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틀린문제에 대한 이론을 다시 한번 암기하고 다시 문제 풀고 하여 완전히 저의 것으로 되기 전까지 계속 오답노트에 오답을 늘려 나갔습니다. 기출문제도 반드시 몇 번 반복하여 풀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별표 암기도 계속하였습니다. 암기 방법은 스스로 개발하였습니다. 형벌과 행정제제, 과태료 등을 따로 암기할수 있도록 저만의 암기방법을 만들어 몇 번이나 확인하엿습니다.

매일 적어도 30분 이상은 강사님이 암기해야 된다고 알려준 부분과 별표를 반드시 암기하였습니다. 약 2개월 가량을 매일 암기하니 나중에는 보지 않고도 암기가 되엇습니다.

경호학은 여러번 보았습니다. 암기보다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약 8번 가량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도 약 5번 가량은 풀어보았습니다. 여러번 보고 나니 기본서를 펼치면 그 페이지 내용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역시 경호학도 오답노트를 만들었습니다

1. 기본서를 중심으로 인강을 듣고 기본개념을 잡은 뒤 이를 여러 번 반복 학습하고

2. 그 후에 기출문제와 기본서에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여 문제를 풀어보고

3. 오답노트를 만들어 저의 취약한 부분을 강화시킨 것

이 합격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2과목 모두 100점을 받아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저는 인강으로 들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시험당일에 가서 같은 교실에서 시험보시는 분들은 보면 그냥 막연히 계획없이 공부하는 분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시대고시를 믿고 인강 강사가 설명한 공부 방향을 믿고 그대로 따라한 것이 주효하였습니다

제 경험이 앞으로 경비지도사 시험을 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