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8일 치러진 경비지도사 시험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경비지도사 합격자 커트라인이 드디어 90점대로 진입하였다. 2008년까지는 보통 합격자 커트라인이 87.5점 정도에서 형성되었는데, 2009년에는 시험이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커트라인 점수가 90점으로 상승하였다. 커트라인 상승의 원인으로는 응시인원의 증가와 함께 수험생들의 학습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둘째, 일반경비지도사 응시인원이 드디어 1만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응시인원 증가 추세는 2010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2차 시험과목인 경비업법과 경호학의 시험난이도가 더욱 상승하였다. 지문의 길이가 더욱 늘어났으며, 단순암기식 문제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고, 관련 이론들을 비교하고 같이 알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도 많이 등장하였다.

2010년 올해 경비지도사 시험접수일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시험일은 11월 14일이다. 올해 또한 작년에 비하여 응시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2010년도부터 경찰채용시험분야 가산점 기준이 변경되어 경비지도사의 경우 가산점이 4점으로 대폭 상승하였다. 따라서 모두 20대 연령층인 경찰채용 응시자들이 경비지도사 시험을 같이 준비하게 됨으로써 합격선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비지도사 전문출판사인 <도서출판 시대고시기획>(대표 : 박영일, sidaegosi.com)에서 경비지도사를 담당하고 있는 김권철 과장은 "2010년 올해 시험의 경우에도 작년과 비슷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합격생들의 평균 학습기간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는 한두 달 반짝 벼락치기 공부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순경채용시험에서 경비지도사 가산점이 4점으로 높아졌는데, 전국순경채용 응시생들이 3~4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 못할 변수가 될 것입니다."라고 귀띔했다.

또 한가지 경비지도사 시험을 처음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당부도 잊지 않았는데, "중요한 점은 1차 시험에 비중을 두지 말고, 2차 시험에 매진하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2차 과목인 경비업법과 경호학을 하다 보면 1차 과목인 민간경비론과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수험생들에게 법학개론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어차피 과락을 면하고 평균 60점 이상만 맞으면 된다는 쿨(cool)한 생각이 필요합니다.

경비업법 및 법학개론 등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어서 독학보다는 학원강이나 동영상 강의를 볼 것을 추천하고 있다. 독학으로 준비하는 기간보다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는 준비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공무원수험서 및 검정고시, 경비지도사, 유통관리사, 텔레마케팅관리사, 직업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자격증시험관련 수험서 전문출판사 <도서출판 시대고시기획>(대표 : 박영일, sidaegosi.com) 의 동영상 수강 홈페이지(www.sidaegosi.com)에서 동영상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핸드폰 강의 신청도 가능하다.

현재 ‘2010년 경비지도사 합격프로젝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교재할인은 물론 동영상강좌가 최대 30%이상 할인이 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동시에 평생회원 반 모집 이벤트도 진행 중인데 평생회원 반에 등록하게 되면,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교재는 물론 동영상강좌가 무제한 연장이 되고, 시험일정 알림 SMS와 시대고시기획의 대표 상식 월간지 이슈&상식 3개월 분 의 혜택까지 있으니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강좌선택을 하길 바란다.

올해 있을 11월 시험을 준비중인 수험생들의 면학온도는 그 어느 해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

뜨거운 가슴으로 도전해라!! 도전하는 자 만이 정상에 설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economy/biznews/4213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