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1일부터 2023년 11월 4일까지
시대에듀에서 <2022+2023 관광종사원 국내여행안내사 필기패키지>를 수강했습니다.
총 진도율 84%, 누적 수강시간 145시간이었어요.
2022년 시험에는 안타깝게도 관광법규 과락으로 총점이 60점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시험 때에는 나름 대비를 열심히 해서 꾸준히 수강하려고 노력했어요.
2022년도에는 강의가 많이 업로드 되지 않아서 관광국사, 법규 위주로 공부했는데,
2023년에는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건 2023년 9월 19일부터였습니다.
해당 기간으로부터 시험일까지 들어야 하는 강의 수를 계산했고, 일자별로 나눠보니
하루에 4~5강 정도 수강하면 넉넉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목별로 나눠서 관광학개론, 관광법규, 관광자원해설, 국사 이렇게
수강한 횟수를 기재하고 잔여 강의수를 계산해가면서 공부했어요.
국사의 경우, 단원 마무리 할 때마다 기출 문제가 있어서 좋았는데,
나머지 과목의 경우 파트 나누기가 애매해서 그런건지 특정 장(ex. 자연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은
이론 강의가 길고 문제풀이 강의가 통합돼 있어서 어려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교재를 제작할 때는 1일 단위로 나눠서 공부할 수 있을만큼 소단원 문제를 나눠줬으면 어떨까 합니다.
기출 문제를 포함, 단원 문제는 많이 수록돼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틀린 문제 위주로 오답노트까지 만들면 좋겠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다른 방법으로 공부했어요.
단원 문풀을 마치고 나면 강의를 꼭 듣고, 강좌에서 얘기한 내용을 꼭 기재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다시 이론 파트로 돌아가서 해당 내용이 빠져있을 경우 꼼꼼하게 필기했습니다.
그리고 법 과목의 경우, 개정이 빈번히 이뤄지느라 정오표만들어내기가 쉽지가 않은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부분들이 해소되어 유익했습니다.
예컨대, 국제회의 관련 부분에서 2022. 12. 27.자로 개정된 사항이 있었는데,
교재에서는 표기가 안 됐지만 강의에서는 현 시점의 내용으로 정정해서 운영한 점이 좋았습니다.
천릿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말이 있죠.
강의 수가 꽤 많아 보여도 하루에 분량 정해서 꾸준히 듣고 익히면 외워집니다.
또한, 이론만 무조건 많이 듣는 건 도움이 되지 않구요. 문풀 강의도 함께 듣고, 다시 이론쪽으로 넘어가야 공부가 됩니다.
이제 저한테는 실기(면접)시험만 남은 상태인데요.
부디 최종합격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