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브리핑
다양한 상식 용어,
한 달간 화제의 인물과 용어를
한자리에
"아는 것이 힘이다. - 베이컨
격물치지(格物致知) 수신제가(修身齊家)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 대학(大學)”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아는 만큼 열리는 인생, 당신의 세계는 얼마나 넓은가요?
시대교육그룹은
수험생을 생각합니다
중국이 항일전쟁 70주년을기념해 연 열병식은 1만 2,000여 명의 군 병력과 500여 대의 무기장비, 200여 대의 군용기가 총동원된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군중국이 항일전쟁 70주년을기념해 연 열병식은 1만 2,000여 명의 군 병력과 500여 대의 무기장비, 200여 대의 군용기가 총동원된 그야말로 역대급 규모의 군사쇼였다. 승전 7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70’ 대형으로 상공을 수놓은 전투기 편대부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중국 인민해방군들, 최첨단 무기까지 이날 톈안먼(天安門) 광장은 스케일 큰 볼거리로 가득찼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과의 우호협력과 한반도 평화를 감안해 행사에 참석키로 했다”고 전했다.
전세대란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리터루족의 등장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조명래 단국대학교 도시지역계획학 교수는 “천정부지 오르는 전셋값 등 주택문제가 리터루족 탄생의 주요한 원인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성실히 모은 월급에 금융권 대출까지 받아가며 독립을 시도했으나 막대한 주거비를 감당할 수 없게 돼 다시 ‘부모의 집에 얹혀 살겠다’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형제의 난으로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롯데그룹이 ‘마천루의 저주’로 위기에 봉착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울 잠실에 짓고 있는 롯데월드타워는 123층 555m의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데 롯데월드타워는 인허가 과정부터 시작해 근로자 추락 사망 사고에 이어, 최근 그룹 경영권 분쟁 등 롯데월드타워 착공 이후 끊임없이 악재가 이어지고 있어 ‘마천루의 저주에 빠진 롯데그룹’이라는 것 얘기가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인천시는 군·구와 산하 공사·공단 감사관 회의를 열고 공무원의 고질적 토착비리와 시민 생활밀착형 비리를 뿌리 뽑기 위해 감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직무 관련자에게 경조사 통지와 경조금 수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근무지 이탈, 허위출장 행위, 근무 중 음주·오락 행위, 초과 근무수당 부당 수령도 집중 감찰 대상에 올렸다. 2011년 도입 후 한 번도 적용 사례가 없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본격 시행된다.
중국발 쇼크가 차츰 진정되는 양상이다. 급락하던 증시가 반등했고 외환시장 역시 안정을 찾고 있다. 이처럼 중국발 글로벌 금융시장 위축 국면이 급속하게 안정을 찾게 한 일등공신을 이른바 ‘차이나 풋(China Put)’이라고 불리는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였다고 평가한다. 중국의 통화 완화를 쇼크에서 벗어나게 한 가장 큰 해법이었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최근 금융 불안의 원인을 펀더멘털보다는 투자자들의 심리 불안에 기인한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