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안녕하세요 합격수기 쓰게 돼서 너무 기쁘네요 이렇게 쓰는 거 맞는지 모르겠는데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2020년 11/9일에 전역인데 GOP 휴가가 있어서 조기 전역해서 10월 말에 전역을 했습니다.
군대 안에서 후임들이랑 간부님들이랑 매일 고생하고 근무 서면서 생각을 했습니다. 전역하면 취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다. 내 집도 마련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 나가면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가득 찼습니다. 혼자 여러 망상을 하면서 나는 나가서 무엇을 할까 뭐해 먹고살지 내 동기들은 이미 4학년이 되고 나는 복학하면 2학년일 텐데 나도 내 길을 찾아야겠다. 항상 고민을 하였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그나마 22년 인생 한 게 공부밖에 없었습니다. 운동을 잘하는 것도 노래를 잘 부르는 것도 끼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이것저것 알아보다 고용노동부 직업상담직에 취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공무원이 되고 싶었던 게 아니지만내가 공부해서 시험 점수를 넘기고 그러면 취직이 되는 길을 택해야겠다 생각을 했고 저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안일하지만 쉽게 생각을 하자고 생각하고 결국 공무원 길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따는 목적이 이것저것 있겠지만 저는 직업상담직에 도전하려면 가산점이 필요했고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휴가 때 나와서 서점에 가서 직업상담사 2급 한 권으로 끝내기라는 책을 봤고 여러 다른 출판사의 책이 있었지만 한 권으로 끝낸다는 문구와 책을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사서 자대에 복귀해서 인강 결제하지 않고 혼자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정말로 한 마디도 이해가 안 됐습니다. 공부할 시간 또한 많이 주어지지 못했고 전공 과목도 아니었고 학자는 많고 공부 방법을 몰라서 전역하고 나가서 빨리 공부하고 싶다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 전역하게 됐고 바로 공부를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옷도 사고 친구들 가족들 못 만났던 사람들 만나고 공부할 준비를 했습니다. 인강을 들을 준비도 하고 인강도 알아보고 알바도 구하고 인강도 여러 인강을 찾아보다가 그래도 내가 공부했던 책에서 인강을 들으면 좋겠다 생각했고 전 시대 에듀 인강을 선택했습니다. 시대 에듀 인강 결제할 때 상담해 주시는 분이 전화 와서 공부 방법, 미래 전망 등 여러 가지를 말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흐렸던 길을 보여주시는 거 같았고 덕분에 잘 준비해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말하고 싶었던 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기가 하고자는 의지와 이게 안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없다면 짧은 시간에 합격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뭐든지 처음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 준비하고 독서실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11/11일부터 시작했고 저녁 7시 반부터 새벽 1시까지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알바는 매일 가야 됐고 전 1과목부터 공부해서 2과목 4과목 3과목 5과목 순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1과목과 2과목을 공부하는데 1 달여 정도 걸렸던 거 같고 4과목 3과목 공부도 한 달여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5과목은 2주 정도 이론을 공부하였습니다 3/7일 날 필기시험이라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마음은 촉박하고 하지만 이런 말이 있죠 급할수록 천천히 가라 저는 김대환 교수님 말씀하시는 것을 다 받아 적었습니다. 원래 제가 공부하는 방법이었기도 하고 다 받아 적고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적은 것을 다른 노트에 정리하며 제 머릿속을 정리했습니다. 그 뒤 확인 문제를 연필로 풀고 2차 기출문제도 한 번씩 풀어 보았습니다. 객관식 문제들은 어느 정도 맞았지만 2차 기출문제들은 다 틀리는 모습을 보고 큰일이다 생각하였지만 일단 필기 붙고 생각하자 싶어서 그렇게 5과목을 동일하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는 복학도 해야 하는 와중이라서 2월에는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 했던 거 같습니다. 2년 만에 학교를 가야 돼서 신입생이 된 것처럼 이것저것 하다 보니 바빠서 항상 독서실에 있던 5시간여 정도가 제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그 시간도 사실 공부 습관이 잡히기 전까지는 인강 하나 듣고 쉬고 인강 하나 듣고 쉬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5과목 이론 공부를 다하고 난 뒤에 필기 기출을 풀기 전에 1-5과목 이론 복습을 다시 하고 연습문제들을 다시 풀어서 맞을 때까지 복습하였습니다. 준비를 하고 필기 기출을 진짜 시험처럼 치고 싶었습니다. 기출문제들을 풀어 나가면서 느낀 것은 정말 다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을 하고 3/7일이 될 때까지 모의고사와 최근 기출 5년 정도 풀었던 거 같습니다. 1차 2차 3차까지 합쳐서 말이죠 풀었을 때 틀린 것은 오답노트하면서 이론 다시 찾아보고 밑줄 긋고 틀린 것 다시 풀고 다시 복습하고 반복 숙달하였던 거 같습니다. 거의 근데 모든 기출과 모의고사 풀었을 때 5과목 평균이 낮아도 60점은 넘고 평균적으로 70점 정도 나오던 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공부 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복학하면 더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원래 새벽에 일 마치고 배가 고파서 저녁 먹고 새벽 5-6시에 자서 12시에 일어나고 낮에는 친구들 만나고 7시에 독서실 가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돼서 낮에 1-2시에 독서실 가서 7시까지 5시간 정도 공부후 아르바이트할 때도 4시간 정도 공부하였던 거 같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7-8시간씩은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군대 전역 후 놀고 싶은 마음이 자꾸 생겨서 힘들었지만 제 나름 최선을 다한 거 같습니다.
- 본론 2 ( 필기 시험 - 필기 합격 발표 3/19 )
3/7일 날이 되어서 시험을 치는데 1과목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당황했지만 남은 시간 천천히 연습한 걸 풀어낸다 생각하며 풀어 냈습니다. 시험 마친 뒤 바로 가채점하였고 다행히도 합격이었습니다. 근데 가채점이랑 진짜 실제 점수랑은 달랐던 것 같습니다. 실제 점수는 1과목 70 2과목 75 3과목 85 4과목 90 5과목 80을 받았습니다. 평균 80점으로 당당하게 합격하였습니다. 기분이 정말 좋았고 2차만 붙자 이러한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각 과목 공부 느낌은 1-4 과목은 김대환 교수님이라서 계속 듣던 교수님이라 걱정 없었는데 5과목은 이름부터 노동관계 법규라서 다가가기 두렵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허용 교수님이 재미있게 수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 김대환 교수님도 수업 중간중간 실습했던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지루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1과목 2과목은 학자들이 많아서 잘 구분하고 공부하셔야 됩니다. 3과목은 나오는 것 위주로 공부하시고 4과목 5과목은 이해와 암기를 동시에 하셔야 되는 거 같습니다.
- 본론 3 (실기 시험 - 4/24 ~ 오늘 발표 6/2)
시험이 끝나고 실기 시험을 준비하는데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것 같아서 전 2배속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공부 습관이랑 공부 학습능력은 준비돼있는데 실기를 위한 공부니 책도 딱 한 권이고 마음이 놓여있는 상태이기도 하였고 학교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다른 공부도 할게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점수가 높게 나오니 실기도 그냥 붙겠지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실기 문제를 풀어보면 도저히 아무것도 써지지 않았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 되는데 큰일 났다고 생각하였고 주관식 시험인 게 너무 미웠습니다. 그래서 김대환 교수님이 알려주시는 앞 글자만 따서 그냥 무지성으로 암기만 하였습니다. 노트만 10권 이상 사용한 거 같습니다. 문제를 보면 무슨 답을 써야 하는지 정도까지 매일 쓰고 암기하고 쓰고 암기 또 이런 말이 있죠 큰일 났다 생각했을 때는 진짜 큰일 난 거다. 그래서 저는 책에서 부록으로 주는 작은 책을 통학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필기 교재에 있는 실기 문제까지 다 풀어 버리고 시대 에듀에서 제공해 주는 실기 문제들을 프린터 해가면서 매일 공부를 하였습니다. 필기보다 더 열심히 하였던 거 같습니다. 주관식 시험은 어떻게 합격을 해야 되는지 감이 안 잡혀서 여러 합격 수기들도 읽어보고 혼자 여러모로 고민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떨어지면 내년 공무원 준비에 차질이 생겨서 속상하였습니다. 결국 4/24 일 시험을 치고 나와서 시험 치고 나오는데 기출에서 본 문제와 처음 보는 문제들로 구성돼있었고 여러 번 고민하면서 글씨를 이쁘게 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점수는 78점이 나왔고 다행히도 오늘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도전하는 자격증이었고 누군가는 쉽다면 쉽게 느낄 수 있고 어렵다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시험인 거 같습니다 합격률이 높지도 않고 하지만 자신의 의지, 깡, 노력만 있다면 교수님들이 잘 가르치시는 교수님들이라 잘 따라만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이어서 의지, 노력, 깡이 있으려면 하면 된다는 생각과 재미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는 것에 자부심이 없고 재미가 없다면 과연 누가 공부를 하고 싶겠습니까. 공부라는 게 어려운 것이 공부 과목이 어려운 것도 있지만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공무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른 누군가는 취업에 활욜할수도 있고 여러 방면으로 유용한 자격증이니 다들 따시면 좋겠습니다. 어젯밤까지만 해도 제가 고쳐 쓴 실기 시험으로 떨어지는 게 아닐까 잠을 설쳤지만 결국 합격하여 지금 합격 수기를 쓰고 있는 게 너무 신기합니다. 20살 때 대학교 1학년 1년 놀기 바빴고 21살 군대 간다고 슬퍼서 놀기 바빴고 22살까지 군대에 있어서 아무것도 못한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23살 지금 현재 고등학교 시절이 떠오르게 공부 습관을 길러주고 현재 제 길을 갈수 있게 도와주신 시대 에듀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저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거 것 같습니다. 모두 파이팅 하시고 남은 2차 3차 시험 보시는 아니면 내년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두 시험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