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시행되었던 제18회 TESAT 총평을 올려드립니다.

전체총평

TESAT,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의 줄임말로써 글자 그대로 경제에 대한 감각과 사고를 측정한다는 시험답게 탄탄한 구성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경제학지식이 없다면 풀 수 없는 문제들 뿐만 아니라, 최근의 세계경제 동향과 관련된 국내외 정책 등을 묻는 유형의 문제도 출제되었습니다(매경TEST와 더불어 “역시 대기업에서 입사 및 승진시 반영할만큼 공신력있는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되었다”고 보여집니다). TESAT이라는 이름답게, 경제뿐만 아니라 경영, 회계, 재무 분야의 용어도 다양하게 출제됨으로써, 수험생들로 하여금 최근의 ‘거대해진 경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 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충분히 수행하였다고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TESAT 고득점을 위해서는 단순하게 신문, 뉴스를 읽는 것보다 경제, 경영, 회계 등 전반에 걸친 이론학습이 선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사 도서와 관련

저희 시대고시기획 [임형론쌤의 TESAT영역별 마스터하기]와 비교해본 결과, 전반적인 평가는 매경TEST와 비슷한 의견(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제들이 많으나 해설이 충분하기에 이해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으며,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도서라는 평가)이 많았습니다. 지난 16일 치러진 매경TEST에 대한 자사도서의 평가처럼, TESAT 도서 또한 TESAT을 처음 준비하시는 분보다, 진정으로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개정시 이 점 반영하겠습니다.

출제유형

TESAT 출제유형은 TESAT홈페이지(http://www.tesat.or.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